송경철, '용팔이'로 안방 컴백! 주원과 호흡
2015-07-16 09:48
드라마 '용팔이'는 '장소불문, 환자불문' 돈만 준다면 조폭 왕진도 마다치 않는 최고 실력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멜로 드라마.
오는 8월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마 '용팔이'에서 송경철은 주원이 왕진을 가서 목숨을 살리는 조폭 두목 두철 역을 맡는다. 두철은 주인공 태현(주원)을 위기로 몰고 가는 역할도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결코 진 빚을 잊지 않는 감초 같은 존재.
'자이언트' '무사 백동수' '샐러리맨 초한지' '기황후' 등 유수의 작품을 통해 선 굵은 연기를 선보였던 베테랑 배우 송경철은 이번 작품에서 주원, 김태희 등과 호흡을 맞추며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용팔이'는 김태희와 주원, 조현재, 채정안, 정웅인, 안세하, 송경철, 스테파니 리, 김미경, 이주연, 문지인, 박혜수, 정석용, 장광 등이 출연하고 '리셋'의 장혁린 작가와 '결혼의 여신' '모던파머'의 오진석 감독이 의기투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