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2015-07-15 17:34

[사진제공=안양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소방서(서장 전광택)가 15일 오후 소방차,구급차,경찰순찰차 등과 함께 안양시청에서 호계동 부근까지 소방차 길터주기 국민훈련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긴급차량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적극적 동참을 당부하면서 골든타임을 지키는 건 곧 우리가족을 살리는 것이라는 걸 인식하고, 긴급차량이 접근할 때는 적극적으로 통로를 확보해줄 것을 홍보했다.

권병서 현장대응단장은 “화재사고나 심정시 환자발생시 5분이내 현장에 도착하지 못하면 대형화재로 급격히 확대되고 구급현장은 환자의 뇌손상이 시작돼 소생율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골든타임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