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슈퍼주니어 데이', 15일 음원·뮤비·공개 방송 출연 줄이어

2015-07-15 11:09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류제왕 슈퍼주니어의 데뷔 10주년 스페셜 앨범 ‘데빌(Devil)’이 드디어 오늘(15일) 밤 베일을 벗는다.  

슈퍼주니어는 15일 밤 12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앨범 ‘Devil’의 전곡 음원은 물론, 공식 홈페이지(http://superjunior.smtown.com) 및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타이틀곡 ‘Devil’의 뮤직비디오도 동시 공개해,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지난 14일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통해 살짝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이번 스페셜 앨범에는 타이틀곡 ‘Devil’을 비롯 한국 대표 싱어송라이터 이승환과 슈퍼주니어-K.R.Y. 가 함께한 락 발라드곡 ‘We Can’, 장미여관과 슈퍼주니어-T의 콜라보레이션이 돋보이는 애시드 팝곡 ‘첫눈에 반했습니다’, 자우림 김윤아가 작업한 락 장르의 ‘Rock’n Shine’, 에피톤프로젝트가 선사한 발라드곡 ‘별이 뜬다’, 멤버 동해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Don’t Wake Me Up’과 ‘Alright’ 등 다채로운 장르의 총 10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더불어 슈퍼주니어는 음원 공개에 앞서 15일 오후 9시부터 네이버 스타 캐스트를 통해 ‘슈퍼주니어 악마들의 회식’을 생방송, 이번 스페셜 앨범 소개는 물론 멤버들의 유쾌한 회식 현장을 거침 없이 공개할 예정이며, 생방송이 끝난 후인 오후 11시 15분부터는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즐거운 토크를 나눌 계획이어서 오늘은 이른 바 ‘슈퍼주니어 DAY’가 될 전망이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7일 KBS ‘뮤직뱅크’, 18일 MBC ‘쇼! 음악중심’, 19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멋진 컴백 무대를 선사하며, 음반은 16일 오프라인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