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빅데이터 활용해 서울시 공공서비스 지원 나선다
2015-07-14 16:30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BC카드는 서울시와 서울시의 공공서비스 정책 수립과 운영에 활용될 빅데이터 자료 제공에 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으로 BC카드는 서울시에 정기적으로 빅데이터 분석자료를 제공하고 서울시는 이 자료를 기반으로 골목상권, 서울시 주관의 축제 등을 분석해 서울시의 공공서비스 정책 수립 및 운영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별도의 시스템(카드 소비 데이터 활용 분석 시스템)도 구축할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BC카드와 서울시는 BigData 분석 및 활용에 대한 협의체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