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엘리펀츠 농구단과 청소년 ‘농구캠프’ 개최…26일까지 참가 접수

2015-07-14 15:15

[사진=전자랜드프라이스킹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가전 양판점 전자랜드프라이스킹(대표 홍봉철)이 초등학교의 방학기간을 맞아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선수와 함께하는 7박 8일 ‘농구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농구캠프는 전자랜드가 진행하는 ‘영재육성 프로젝트’ 3탄으로, 프로농구 전자랜드 엘리펀츠 유도훈 감독과 이현호·정영삼 등 소속 선수들이 캠프 일부 프로그램을 직접 지도하는 등 체육 꿈나무에 대한 지원 행사다.

참가자격은 전국 초등학교 4~6학년으로, 오는 26일까지 참가신청서와 교사추천서를 전자랜드 매장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참가신청서와 추천서 양식은 전자랜드 매장에서 직접 수령 또는 온라인 공식 블로그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캠프 참가인원 8명을 선발해 선수들이 직접 묵고 있는 선수단 숙소와 훈련장소인 인천 삼산보조체육관에서 8월 9~16일까지 7박 8일간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캠프 기간 동안 ‘2015 프로-아마최강전’을 관람하고, 기본 훈련과 스트레칭 등 기초 체력관리, 감독과 선수에게 직접 지도 받는 기술 훈련 등이 예정돼 있다.

캠프 참가비는 전자랜드에서 전액 지원하며, 농구화와 유니폼, 선수단 친필 싸인볼 등의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당첨자는 8월 3일 전자랜드 홈페이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된다. 자세한 캠프 일정과 내용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전자랜드는 '아이비리그 투어 이벤트', '외국어 어학기 경품이벤트' 등 다양한 영재육성이벤트를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