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소비만치료 'VML주사'...관리 힘든 '허벅지·팔뚝살' 효과적 제거
2015-07-13 12:05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돌 그룹이나 인기 배우들을 보면 근육질의 늘씬하고 균형 잡힌 몸매를 통해 건강미를 자랑한다. 탄력있고 아름다운 연예인들의 몸매를 보면서 다이어트와 운동에 대한 결심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업무에 시달리는 직장인이나 취업 걱정이 많은 대학생, 가족을 위해 하루 종일 분주한 주부들의 경우 규칙적인 운동 등 자신의 몸매 관리를 위해 꾸준히 실천하는 것은 쉽지 않다.
체중감량에 성공한다 해도 복부나 허리, 허벅지, 팔뚝 등 국소 부위만 빠지는 게 아니다. 전신에서 비슷한 비율로 나타나기 때문에 얼굴 볼살은 남기고 특정 부위만 빼고 싶은 경우에는 불만이 생기는 경우도 많다.
소중한나비만클니닉 박범진 원장은 “VML주사는 1주 간격, 총 4회 시술이 기본이며 본인이 원하는 시술 부위의 지방량에 따라 간격과 횟수는 달라질 수 있다. 1차 주사시술 후 3~4일 이후부터는 서서히 원하는 라인이 나오기 시작하여 4회를 마치면 시술 전에 비해 거의 셀룰라이트와 국소지방이 없어져 만족도가 매우 높은 시술이다”라고 전했다.
기존의 비만주사보다 지방분해물질이 현저히 높은 수준으로 함유되어 효과가 뛰어나다. VML 주사는 피부의 탄력과 매끄러운 라인에 특화되어 있고, 지방흡입수술 부작용으로 고민하는 경우 사후관리로 및 운동으로도 잘 빠지지 않는 군살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또 심한 멍이나 붓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