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 광주본부 ‘미디어거점학교’ 협약

2015-07-12 14:29
목포MBC, 목포중앙고교와 함께 꿈나무육성

시청자미디어재단 광주센터는 최근 목포MBC, 목포MBC시청자미디어센터, 목포중앙고등학교와 미디어제작 꿈나무 육성을 목표로 한 ‘미디어거점학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사진=시청자미디어센터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시청자미디어재단 광주센터는 최근 목포MBC, 목포MBC시청자미디어센터, 목포중앙고등학교와 미디어제작 꿈나무 육성을 목표로 한 ‘미디어거점학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 기관 간 청소년 미디어교육과 창의력 신장 교육의 중요성을 공동인식하고 학생들의 직업진로 탐색 및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미디어 거점학교 사업의 공동운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청소년의 콘텐츠 제작 분야 적성 조기 발굴 및 방송사 연계의 창작 기회 제공을 통한 미디어제작 꿈나무 육성 지원을 위해 시청자미디어재단 광주센터와 학교, 방송국, 미디어 유관 기관 등이 네트워크를 통한 다자간 상호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은 ▲ 광주센터는 미디어거점학교 전반적인 운영과 시설, 장비 지원 ▲ 목포MBC시청자미디어센터는 교육에 필요한 인력지원 ▲ 목포MBC는 제작 전문 인력 교류 및 교육 결과물 방송 송출 추진 ▲ 목포중앙고등학교는 원활한 교육운영을 위한 협조 등이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지난 2005년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 등 전국 5개 지역에 설립된 전국 시청자미디어센터를 통합 관리하는 정부 출연기관으로 특히 청소년 대상 미디어 거점학교 운영 등 각종 교육 지원을 통해 미디어 꿈나무 양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