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찬홈' 영향으로 제주공항-김포공항 항공편 대거 결항

2015-07-12 09:23

[사진=네이버 기상정보]

아주경제 이진 기자 = 우리나라가 제9호태풍 '찬홈'의 간접 영향권에 들면서 김포공항 출발·도착 국내선 항공편이 대거 결항됐다.

제주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제주공항 항공편이 결항됐다. 12일 오전 현재 김포공항 실시간 운항정보에 따르면, 오전 제주행 항공편이 모두 결항된 상태다. 이후 항공편 또한 제주 공항 상황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인천공항은 현재 모든 항공편이 정상 운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