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한강센트럴자이 2차' 잔여세대 분양

2015-07-12 09:00

[사진 = '김포 한강센트럴자이 2차' 내부]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부동산 3법 통과 이후 서울 아파트 전세금이 급등하면서 서울의 전세금으로 경기 지역 아파트를 살 수 있는 상황이 됐다.

KB국민은행 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1월 전국 아파트의 전세가율은 70.2%에 달한다. 서울이 66.1%로 한 달 전 65.7%에 비해 0.4% 포인트나 상승했고, 경기 화성, 안양 동안구, 용인 기흥구, 수원 장안구 등도 70%가 넘는 높은 전세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전국적으로 전셋값이 상승하자 수도권 알짜 미분양 시장으로 주택수요가 모이고 있다. 부동산 시장상황도 주택구매에 유리하다. 금리 연 1.1 ∼ 2.8%대 상품이 속속 출시될 예정이다.

실제, 서울과 접근성이 뛰어난 김포 한강신도시의 기존 분양단지 계약자들의 절반 가량은 서울권 거주자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등으로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김포 미분양 아파트인 '김포 한강센트럴자이2차' 아파트가 전용면적 84㎡ 잔여세대를 분양가 3.3㎡당 900만원부터 선착순 분양 중이다.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7층, 8개동, 총 598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별 84㎡ 497가구와 100㎡ 101가구로 구성되고, 김포 감정동 일대에 위치하여 김포한강신도시의 편리한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김포 한강센트럴자이2차는 1차와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건설되며,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으로 계약금 1000만원(1차),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현재 전용면적 100㎡는 이미 완판됐으며, 84㎡도 마감을 앞두고 있다. 

또 김포도시철도 장기역(2018년 완공)이 인근에 있어 김포도시철도를 이용하여 김포공항역의 서울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 등을 환승할 수 있다. M버스(광역급행버스)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한 시간 내외로 도달할 수 있고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지방이나 서울방면으로 이동하기 쉽다. 

모델하우스는 방문 전 전화로 사전예약이 필수이며,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1661-3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