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한 심장마비로 쓰러져…과거 김태훈 "옆집 아저씨같이 따뜻한 분"

2015-07-09 13:49

[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팝칼럼니스트 김태훈이 과거 김광한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12년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김태훈은 음반사 직원으로 일찍 친분이 있었던 김기덕에 대해 "항상 말씀이 없으시다. 과묵하시다"라고 설명했다.

반면 김태훈은 김기덕에 대해 "친절한 옆집 아저씨 같이 따뜻하시다. 친근하게 대해주셨다"며 성품을 칭찬했다. 

김태훈의 말에 김기덕은 "PD로서 선을 지키려한 것 뿐"이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9일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3일 김광한이 심장마비로 쓰러져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