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역세권에 합리적인 '분양가'...‘상동스카이뷰자이’ 계약문의 쇄도

2015-07-08 16:58
- GS건설 상동스카이뷰자이 분양가 3.3㎡당 1190만원대 책정

[사진 = '상동스카이뷰자이' 주경투시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합리적인 분양가와 초역세권 입지를 갖춘 ‘상동스카이뷰자이’가 뜨거운 청약 열기 속에 전 주택형 순위 내 마감됐다. 당첨자 발표 전부터 선착순 계약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이 분위기는 다가오는 계약일까지 지속 될 전망이다.

GS건설이 지난달 부천 상동에 공급한 ‘상동스카이뷰자이’는 지난 4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폐지됐음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분양가를 내세우고 있어 눈길을 끈다. 분양가는 평균 1,190만원이고, 이는 2년여전 부천시에 공급된 아파트 시세와 비슷한 수준이다.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지원된다.

GS건설 관계자는 “선착순 계약에 대한 문의가 많다” 며 “한시라도 빨리 선착순 계약과 관련해 상담을 받는게 분양 받기에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상동스카이뷰자이’는 지하 5~지상 45층 2개 동, 405가구 규모다. 면적은 수요층이 두터운 전용 84㎡ (A, B, C) 중소형 단일 타입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송내역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해 있다. 실제로 송내역서 출발 시 종로3가까지 약 47분, 여의도 약 42분, 용산역 약 35분, 가산디지털단지 약 25분 등 서울 주요 업무 지역으로의 빠른 진입이 가능하며, 송내역 환승센터가 오는 12월 완공되면 교통편의 증대와 함께 인근의 개발 호재에 따른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초고층 아파트임에도 신평면 설계로 공간 활용성을 높인 점도 매력적이다. 84㎡C타입은 3Bay평면(방2, 거실)을 설계했다. 주방과 거실이 맞통풍이 되고 2면 개방형 구조로 채광과 환기에도 신경을 썼다. 또 세대 내부는 침실붙박이장, 거실장, 주방 펜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여유롭고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기존 아파트보다 10cm 높게 층고를 설계하여 개방감을 높였다.

또한, 젊은 인구의 거주비율이 높은 부천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 영유아 보육시설을 확충해 단지 내 어린이집 개설 등을 계획하고 있다. 4층에는 하늘공원이 조성돼 입주민간의 소통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선다. 인근에 중앙공원과 상동호수공원, 서촌공원 등 녹지공간이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을 즐길 수 있고, 홈플러스와 뉴코아아울렛, 현대·롯데백화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등 대형종합병원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부천시 원미구 상동 402번지에 위치한다. 8일(수) 당첨자 발표를 시작으로, 14일(화)~16일(목) 계약이 진행된다.

분양문의 : 1661-7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