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웹 표준 활용' 전문교육 실시
2015-07-07 17:23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함께 웹 표준 기술을 확산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웹 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HTML5 전문 교육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HTML5는 텍스트와 하이퍼링크만 표시하던 HTML이 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까지 표현·제공하도록 진화된 웹 프로그래밍 언어로, 지난해 글로벌 웹 표준으로 확정됐다.
이번 교육은 HTML5를 활용한 웹 애플리케이션 구축 등 현업에 종사하는 개발자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현장 사례와 실습 중심으로 이뤄진다. 교육 신청은 10일까지 받으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또 현장 인력의 기술 수준 등을 고려해 수준별 교육이 가능하도록 기존의 커리큘럼을 개선했다.
교육 내용에 따라 HTML5 핵심 API의 활용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된 중급과정, jQuery 기반 UI 프로그래밍과 HTML5 보안기술 등을 강화한 고급과정으로 나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