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FNF 종가집, '데이즈 떡볶이' 3종 출시

2015-07-07 10:29

[사진제공=대상FNF]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종가집이 '궁중식 떡볶이', '매운 불 떡볶이', '우동사리 떡볶이' 등 데이즈 떡볶이 3종을 출시했다.

'궁중식 떡볶이'는 파인애플, 사과, 유자가 들어있는 과일 농축액과 꿀을 넣은 간장소스가 특징이다. 고추장이 아닌 간장으로 간을 해 맵지 않고 담백하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조리하여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하다.

'매운 불 떡볶이'는 청양고추 특제소스로 매운맛을 선사한다. 고추장 소스의 양을 조절해 취향에 따라 매운맛의 농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함께 동봉돼 있는 파마산 치즈가루를 뿌리면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떡볶이의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우동사리 떡볶이'는 탱탱한 쌀떡볶이 떡과 쫄깃하고 통통한 우동사리면이 함께 들어있어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다. 순창 태양초 고추장으로 만든 소스는 진한 맛을 내 떡볶이 본연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대상FNF 박병관 차장은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맛과 조리 편의성까지 갖춘 한국인의 대표 간식 제품"이라며 "남녀노소 구분없이 특별한 간식을 가정이나 야외에서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