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네 번째 공연, 한국어린이요델합창단
2015-07-06 09:53
7.12. 요들로 떠나는 세계여행‘스위스, 오스트리아, 독일, 미국 요들이 한자리에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립박물관(관장 조우성)은 올 12월 13일까지 매달 둘째 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상설음악회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을 총 9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인천지역의 대표 공연프로그램의 하나로 자리매김한 박물관 상설음악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10년째 계속되고 있다.
가족단위 관람객을 비롯해 연인, 친구끼리 특별한 제한사항 없이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 네 번째 공연 7월 12일은 한국요델합창단 및 한국어린이요델합창단과 함께 스위스, 오스트리아, 미국 등 여러나라의 요들을 통해 세계의 음악과 문화를 알게 된다.
한국어린이요델합창단[사진제공=인천시]
이번 공연은 아름다운 베르네산골 메들리, Edelweiss, 요델리 요델리, 바이에른의 소녀, 산의 방랑자, 기쁨, 행복 요들, 도레미송 메들리, 우리가요 80년 메들리, 독도사랑 가요메들리, 아리랑 메들리 등 총 19곡으로 구성 되어 합창 및 카우벨, 아코디언의 멋진 무대가 펼쳐진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8일 오전 9시부터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incheo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립박물관 공연팀(☎440-673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