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 2019 인천민속문화의 해 연계행사 취소
2020-02-10 09:30
인천시립박물관은 현재 개최하고 있는 <노동자의 삶, 굴뚝에서 핀 잿빛 꽃> 특별전과 연계하여 오는 16일 일요일에 개최할 예정이었던‘노동자 음악제’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국제 보건비상사태로 선포한 상황에서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한 선제 조치의 일환으로 결정되었다.
광복 이후 인천 지역의 공업사와 노동자의 삶의 면모를 좀 더 자세히 보여주고자 기획된 이번 특별전시는 예정대로 오는 16일(일)까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