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대신 더샵' 전 주택1순위, 평균 108.7대 1…당해 마감 기록 달성
2015-07-03 11:30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포스코건설이 부산에서 다시 한번 청약 돌풍을 일으켰다.
부산 서구 서대신2구역을 재개발하는 '대신 더샵'이 일반 청약 접수에서 최고 199.3대 1, 평균 108.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평형 1순위 당해지역 마감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이 지난 2일 실시한 ‘대신더샵’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01가구 모집에 총 21,840명(당해지역)이 청약해 평균 108.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84m²A주택형은 61가구 모집에 12,155명(당해지역)이 몰려 199.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기준 ▲59m²는 9가구 모집에 766명이 접수해 85.1대 1, ▲74m²A는 39가구 모집에 2,313명 접수해 59.3대1, ▲74m²B는 15가구 모집에 464명 접수해 30.9대 1, ▲84m²B는 41가구 모집에 2,794명 접수해 68.2대 1, ▲84m²C는 8가구 모집에 605명 접수해 75.6대 1, ▲98m²는 28가구 모집에 2,743명 접수해 9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쾌적한 자연 환경과 편리한 주거 환경을 두루 갖춘 입지 장점이 부각되면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여기에서 부산권 내 첫 번째 '더샵'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까지 부각되면서 많은 분들이 청약에 나선 것 같다"고 전했다.
'대신 더샵'은 오는 9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4일부터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지하철 1호선 대티역 4번 출구 바로 앞에 조성돼 있다. (문의전화 051-203-8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