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인천 중구 영종청사(운서동주민센터)에서 여권업무 시행
2015-07-02 11:51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중구(중구청장 김홍섭)는 오는 13일부터 영종·용유 및 옹진군 도서지역에 여권민원 해결을 위해 영종청사 운서동주민센터(중구 백년로 128번길 21 소재)에서 여권발급업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영종·용유지역 및 옹진군 도서지역의 주민과 인천국제공항, 외국투자기업, 공항종사자 등을 위한 행정처리 기관은 존재하나 일반여권 발급기관은 없어 원거리 유료도로인 영종대교 또는 인천대교, 선박 등을 이용하여 서구, 연수구청 등에서 여권을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구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를 위해 오는 7월 13일부터 중구청 민원여권과에서 직원 1명을 영종청사(운서동주민센터)에 파견, 오전 9:00~12:00, 오후 13:00~18:00까지 여권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