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보건소,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2015-07-02 11:37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 보건소가 7월부터 고위험 임산부에 대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임신 20주 이후 3대 고위험 임신질환인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으로 진단을 받고 입원치료를 하고 있는 환자이며, 전국 가구 월평균소득 150% 이하의 소득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금액은 입원치료비로 환자가 부담한 비급여 본인부담금 중 50만원 초과분에 대한 90% 금액이며, 1인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기한은 분만일로부터 3개월 이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