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달러투자 ELS 2종 출시...6일 하루 판매

2015-07-02 10:46

[사진=대신증권]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대신증권은 S&P500지수, 암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대신[Balance] 달러 ELS' 2종 상품을 6일 하루 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ELS 883호는 만기가 128일인 스태빌리티 노트 형 상품이다. S&P500지수가 하루 동안 10%를 초과해 하락하지 않으면 연 2.80%의 수익을 제공한다. 100조클럽 ELS 39호는 S&P500과 암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80%(12,18개월), 75%(24,30개월), 70%(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세전 연 3.70%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일까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장종가 기준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는 경우 11.1%의 수익을 지급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0달러(USD)며 발행일은 6일이다. 판매규모는 총 212만8000달러(USD)이고,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