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성유리 "굿바이 '힐링캠프'" 마지막 방송서 뭐 보여줄까?
2015-07-02 08:17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변화를 준비 중이라고 밝힌 '힐링캠프' 관계자는 "4년간 지켜온 심야토크쇼의 형식은 이어가면서, 시청자와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토크쇼를 만들기 위해 MC 교체 뿐 아니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새로운 변화를 모색 중"
이라며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말했다.
현재, 이경규와 성유리는 하차를 확정한 상태다. 김제동은 잔류를 결정했지만 단독 진행이 될지는 미지수다.
이경규는 일일 라면 가게를 오픈, 시청자들에게 손수 끓인 라면을 대접하는 촬영을 마쳤으며 라디오 DJ로 변신한 성유리는 라디오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김제동 역시 서울시에서 운행 중인 속마음 버스에 탑승, 시청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