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중국 길림성 행자부 공무원 버스 사고 피해 파악중"
2015-07-01 20:14
"주선양총영사관의 담당 영사를 현장으로 급파해 피해 현황 파악중"
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외교부는 1일 중국에서 발생한 우리 공무원 탑승 버스 사고에 대해 "주선양총영사관의 담당 영사를 현장으로 급파해 피해 현황을 파악중"이라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5시 30분(현지시간)경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 등 우리국민 26명(교육생 24명, 연수원 직원 1명, 가이드 1명)이 탑승한 버스 1대가 중국 길림성 집안에서 단동으로 이동하던중 다리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5시 30분(현지시간)경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 등 우리국민 26명(교육생 24명, 연수원 직원 1명, 가이드 1명)이 탑승한 버스 1대가 중국 길림성 집안에서 단동으로 이동하던중 다리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행정자치부 지방행정 연수단은 총 140여명이며, 버스 6대에 분승해 이동하던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관계자는 "사고발생 소식을 접한 뒤 주선양총영사관의 담당영사를 사고현장으로 급파했으며, 현지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조속한 피해자 구조를 요청하고 정확한 피해 현황을 파악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