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도핑파문 곽유화 결국 은퇴 공시, ‘허벅지 다이어트’ 때문?
2015-07-01 17:48
아주경제 김진수 PD, 김효정 아나운서 = 배구계 얼짱 곽유화 도핑파문 은퇴 공시, 여자프로배구 선수 곽유화 도핑테스트 양성 판정 징계 후 은퇴 공시, 여자프로배구선수 배구계 수지 곽유화 도핑양성 파문 은퇴 공시 '허벅지 다이어트' 때문 충격, 배구선수 곽유화 '허벅지 다이어트' 때문 다이어트 약 복용 도핑 양성 파문 은퇴 공시
[영상 내용]
곽유화는 지난 달 23일 도핑테스트에서 금지약물인 펜디메트라진 및 펜메트라진이 검출돼 양성 판정으로 6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은 바 있습니다. 이에 곽유화는 한약을 복용한 것이라고 진술했지만, 검출된 약물이 한약에서 나올 수 없는 성분이라는 도핑의원의 의문이 제기되자 “액상의 한약과 환약을 같이 복용한 것”이라고 추가 진술했습니다.
하지만 대한한의사협회가 이에 반박하며 논란이 커지자 한국배구연맹(KOVO)측은 약품의 구입 과정 및 구입처 등을 추가 조사했고, 이에 곽유화는 "한약을 복용한 적이 없으며 허벅지 다이어트를 위해 다이어트 약을 먹었다"고 뒤늦게 실토했습니다.
도핑파문 곽유화 결국 은퇴 공시, ‘허벅지 다이어트’ 때문 [사진=아주TV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