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블랙스쿼드’, 인도네시아 OBT 신규 가입자 50만명 돌파
2015-07-01 16:21
[사진제공-네오위즈게임즈]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FPS (1인칭 슈팅)게임 ‘블랙스쿼드’가 인도네시아 공개서비스(이하 OBT) 10일만에 신규 가입자 5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블랙스쿼드’는 엔에스스튜디오(대표 윤상규)에서 개발하고, 인도네시아 온라인 게임 1위 퍼블리셔 크레온(대표 김수현)이 현지 서비스하는 온라인 게임이다. 지난 6월 19일 인도네시아에서 OBT를 시작한 ‘블랙스쿼드’는 현지 게이머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 이용자수를 꾸준히 늘려왔으며, 현재도 일 방문자가 10만명을 넘는 등 흥행 곡선을 그리고 있다.
‘블랙스쿼드’의 흥행은 비공개 시범 테스트(이하 CBT)부터 예견됐다. 지난 6월 9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CBT에서 이미 동시접속자 2만명, 평균 플레이시간 120분 등 인도네시아 현지 최고 성적을 거둔바 있기 때문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현지 퍼블리셔 크레온, 개발사 엔에스스튜디오와 함께 이번 흥행 돌풍을 이어가기 위해 다각도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