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5조 규모 해양플랜트 수주 소식에 주가도 뛴다
2015-07-01 15:40
삼성중공업의 주력 제품으로 부상하고 있는 생산·저장·하역설비 발주 소식은 긍정적이다. 증권가 애널리스트들도 목표주가를 2만1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중립에서 매수세로 재조정됐다.
삼성중공업 우선주도 연일 치솟고 있다. 가격제한폭(30%)까지 오른 9만8천800원을 기록했다. 3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이다. 지난달 중순만 해도 2만원대에 불과하던 삼성중공우는 10만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