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총리 "광주U대회는 안전한 대회가 목표"
2015-07-01 15:38
개막 이틀 앞둔 1일 광주행…경기장·선수촌 등 주요시설 최종점검
“관중석이 차야한다” 전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최고의 대회 당부
“관중석이 차야한다” 전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최고의 대회 당부
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1일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이하 U대회)'와 관련해 “‘안전한 대회’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목표”라고 강조했다.
황 총리는 이날 U대회가 열리는 광주를 직접 방문해 주경기장, 선수촌, 미디어센터 등 대회 주요 시설을 일일이 점검하고 이같이 밝힌뒤 “시설 안전점검, 대테러 안전대책 등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
황 총리는 ‘대테러 안전대책’을 보고받은 뒤 “유관기관이 협업해 시설안전 및 대테러 대비 등을 철저히 준비해 달라”면서 “사전에 준비된 대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되, 부족한 점이 발견되면 즉시 개선 조치하는 등 현장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대처할 것”을 지시했다.
황 총리는 “많은 나라에서 참가하는 국제대회인 점을 고려해 대회 안전은 성공적 대회를 위한 기본중의 기본으로 모든 관계자가 ‘내 일’이라는 자세로 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황 총리는 선수촌 식당에서 선수단과 오찬을 함께했다.
황 총리는 양학선 선수(체조)에게 “부상의 여파가 있다고 들었는데 몸 상태는 괜찮은지”, 이정은 선수(여자축구)에게 “주장으로서 이번 대회를 어떻게 보는지”를 물으며, 선수 등을 격려했다.
이어 선수촌 내 병원과 ‘메르스 현장대응 지원단’도 찾은 황 총리는 “U대회는 메르스 발생 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대한민국의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줄 중요한 계기“라고 강조하며, ”철저히 대응해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황 총리는 이날 U대회가 열리는 광주를 직접 방문해 주경기장, 선수촌, 미디어센터 등 대회 주요 시설을 일일이 점검하고 이같이 밝힌뒤 “시설 안전점검, 대테러 안전대책 등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
황 총리는 ‘대테러 안전대책’을 보고받은 뒤 “유관기관이 협업해 시설안전 및 대테러 대비 등을 철저히 준비해 달라”면서 “사전에 준비된 대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되, 부족한 점이 발견되면 즉시 개선 조치하는 등 현장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대처할 것”을 지시했다.
황 총리는 “많은 나라에서 참가하는 국제대회인 점을 고려해 대회 안전은 성공적 대회를 위한 기본중의 기본으로 모든 관계자가 ‘내 일’이라는 자세로 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황 총리는 선수촌 식당에서 선수단과 오찬을 함께했다.
황 총리는 양학선 선수(체조)에게 “부상의 여파가 있다고 들었는데 몸 상태는 괜찮은지”, 이정은 선수(여자축구)에게 “주장으로서 이번 대회를 어떻게 보는지”를 물으며, 선수 등을 격려했다.
이어 선수촌 내 병원과 ‘메르스 현장대응 지원단’도 찾은 황 총리는 “U대회는 메르스 발생 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대한민국의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줄 중요한 계기“라고 강조하며, ”철저히 대응해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