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필 미켈슨, 불법스포츠 도박에 연루 의혹
2015-06-30 10:21
미국 매체 보도…‘31억원에 달하는 돈 이용돼’
‘왼손잡이’ 필 미켈슨(미국)이 불법 스포츠도박에 자금을 공급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ESPN 골프채널 등 미국 스포츠매체들은 275만달러(약 30억9000만원)에 이르는 미켈슨의 돈이 스포츠 도박에 이용됐다고 30일 보도했다.
미켈슨은 성실한 가정생활과 깨끗한 매너로 미국인들의 사랑을 받는 골퍼다. 현재 세계랭킹 20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