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인천지역 향우회장 초청간담회 개최
2015-06-30 08:52
인천지역 향우회장들과 인천의 정체성과 인천사랑운동 실천방향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다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회장 유필우, 이하 인사랑)는 29일 관내 음식점에서 인천지역 향우회장들과 오찬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12개 단체 회장들이 참석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천지역 향우회는 강원도민회, 충남도민회, 호남향우회, 서해이북 도민회 등 15개 단체(향우회)로 구성돼 있다.
명예회장인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향우회는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헌신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하고 생활의 활력소 기능을 하고 있다”며, “인사랑을 중심으로 인천 정체성 확립, 인천인 발굴, 시민의 시정참여 활성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인천사랑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오늘 참석해 주신 여러 향우회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이 있다면 시민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아름다운 인천, 살기좋은 인천을 열어가는데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사랑은 지역을 사랑하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자는 취지로 2012년 11월 25일 공포·시행된 「인천사랑운동실천지원조례」에 따라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