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교육지원청, 강화평생학습관 학습동아리 구성 장려

2015-06-29 11:52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정원화)은 평생교육 참여자들의 심화학습에 대한 요구가 커짐에 따라 단기․기초학습을 보완하고 평생학습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프로그램별 학습동아리 구성을 장려하고 있다.

이번 장려로 6월 초 검정고무신(동화구연지도사반)과 강화역사를 부탁해(역사논술 ․ 한국사능력검정반) 두 개의 학습동아리가 구성되었다.

강화교육지원청, 강화평생학습관 학습동아리 구성 장려[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26일「강화역사를 부탁해」 학습동아리의 첫 학습이 미래교육지원센터 4층 평생학습실에서 이루어졌다.

「강화역사를 부탁해 동아리」는 이번 여름방학 기간에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근대사 역사교실에 재능기부로 참여해 원활한 진행을 도울 계획이다

「검정고무신」 동아리 또한 7월부터 지역사회복지 시설 이용자들을 위한 동화 구연 봉사 활동을 계획하고 있어 두 학습동아리의 활동이 기대된다.

미래교육지원센터 이미영센터장은 “우리교육지원청에서는 학습동아리의 지속적인 학습 활동을 돕기 위해 소정의 절차를 거쳐 강화평생학습관에 등록한 학습동아리에게 미래교육지원센터의 평생학습실을 학습 장소로 지원하고 있다.”면서 “학습동아리들의 자주적인 학습과 교육기부 활동이 활성화되어 양질의 평생학습이 생활화되고 평생교육 참여 학습자들이 능동적인 지역민으로 거듭나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