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교육지원청, 2017 생태환경·평화·역사교육강화지구 선포식
2017-05-19 09:00
행복한 푸른미래강화교육 날개를 달다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전태일)은 18일, 강화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강화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선생님과 학교운영위원장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2017 생태환경·평화·역사교육강화지구 선포식을 가졌다.
생태환경·평화·역사교육강화지구는 작년에 ‘2036우리가 만드는 미래마을 페스티벌’을 출발점으로 2017년 강화군 교육경비지원사업 일환으로 지원되었고, 2017년 2월 단위학교 실무담당자 워크숍, 그리고 4월 17일 생태환경·평화·역사교육강화지구 지원단이 출범했고 오늘 그 선포식을 거행했다.
강화관내 학교들은 교과와 교과외 활동 속에서 생태환경·평화·역사를 지역적 특색에 맞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구성하여 학생 및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예를 들면 양도초의 풀빛계절학교, 삼성초의 숲속학교 운영, 송해초의 솔빛계절학교, 동광중의 인권교육, 삼산승영중의 1인1악기 연주, 하점초의 디자인벽화그리기, 교동초의 교동향교 문화교육, 양사초의 은율탈춤 전수 등 모든 학교에서 생태환경·평화·역사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강화교육지원청 전태일 교육장은 선포식을 기폭제로 우리교육청은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에 걸맞게 미래핵심기술을 바탕으로 강화지역의 생태․환경․역사․평화의 교육적 내용을 개발하고 융합하여 학생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