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2경기 연속 침묵... 8회 교체... 피츠버그 애틀랜타에 패

2015-06-29 07:00

[사진= 스포티피]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두 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강정호는 28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서 2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볼넷 1개로 경기를 마쳤다.

그는 팀이 0-2로 뒤진 8회 2사 2루의 타석 때 대타 페드로 알바레스로 교체됐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65(181타수 48안타)로 하락했고, 피츠버그는 1-2로 무릎을 꿇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