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수출입은행, ‘국내기업 해외진출 지원’ MOU 체결
2015-06-26 11:30
글로벌 이슈포럼, 경제외교 순방국 정보제공 세미나 등 개최키로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수출입은행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이덕훈 한국수출입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상의회관에서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는 ‘글로벌 이슈 포럼’과 정상 경제외교 순방국 정보제공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해외 지역별 전문지식과 시장 환경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한 ‘비즈니스 스쿨’도 열 것을 합의했다.
두 기관은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최신 경제·정치 이슈와 해외시장 진출전략 등을 제공해 우리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키로 했다. 이를 위해 환율, 유가, 정치 불안정 등 예상치 못한 리스크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관련 분석정보를 기업들에게 적시 제공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