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효과? 섀르반 기능성 쿨링 티셔츠 판매↑
2015-06-27 00:01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섀르반의 '기능성 쿨링 티셔츠'가 삼둥이의 인기의 힘입어 판매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둥이가 섀르반 기능성 쿨링 티셔츠를 입고 철인 3종 경기에 참여한 모습이 방송 된 후, 방송직전 대비 2배 이상 판매율이 급증한 것이다.
KBS2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대한·민국·만세가 철인 3종 경기에 출전한 모습이 공개됐다. 수영, 싸이클, 마라톤에 차례대로 참여하게 된 삼둥이들은 활동성이 강조된 스포티한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방송 직후 해당 상품이 섀르반의 기능성 쿨링 티셔츠로 알려지자 매장에 구매 문의가 쇄도하며 방송 전주 대비 2배 이상 빠른 소진율을 기록했다.
독특한 프린트 패턴도 눈길을 끈다. 티셔츠 중앙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고기 프린트가 다양한 색상과 매치돼 다른 스포츠웨어와 함께 매치하면 활동성 좋고 스타일을 살려 줄 수 있는 액티브룩을 완성할 수 있다.
섀르반 마케팅 관계자는 "연이은 무더위로 아이들의 쾌적한 야외활동을 돕는 기능성 의류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시즌오프 기간을 활용해 미리 여름 기능성 아이템을 구비해두면 지금부터 바캉스 시즌까지 꾸준히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