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아이원 세외수입 통합시스템' 구축 운영
2015-06-25 10:49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세외수입 누락 방지 및 탈루 세원 발굴을 위해 ‘아이원 세외수입 통합시스템’을 구축·운영중이다.
이 시스템은 세외수입 과세자료를 전자지도에 과세지역은 파란색, 누락의심지역은 빨간색으로 시각화 해 누락된 세원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 항공사진을 비롯 로드뷰, 면적측정 기능까지 함께 제공돼 현장 실사 전 사전 확인을 통한 효율적 업무 추진도 가능하다.
시는 6월 말까지 도·시유지 무단 점용 자료를, 하반기까지 국유재산, 하천사용료 까지 시스템을 확대, 공유재산 관리 실태 조사에 활용해 무단 점유자에 대한 변상금을 부과 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하반기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광주시가 관리하고 있는 모든 재산의 누락세원을 예방하고, 탈루 세원을 발굴할 수있어 시 재정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