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혜리, 오드리 헵번 스타일 완성 “그의 정신을 닮고 싶다”
2015-06-25 09:40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걸스데이 혜리가 '세기의 요정' 영화 배우 오드리 헵번으로 변신을 시도했다.
25일 소속사측은 공식트위터를 통해 '걸스데이 정규 2집 표지공개 #3탄 - '세기의 요정' 오드리 헵번으로 변신한 혜리, 발뒷꿈치 부상, 걱정끼쳐드려 죄송해요. 컴백은 걱정 마세요^^"라는 내용의 글과 오드리 헵번으로 변신을 시도한 혜리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속 혜리는 오드리 헵번 스타일의 헤어스타일과 액서서리를 착용하고 편안한 표정을 짓고 있어 마치 전성기의 오드리 헵번을 보는 듯 하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혜리가 오드리헵번의 삶을 통해 느낀 그녀의 정신을 닮고 싶어 해 오드리헵번으로 변신을 시도했다"며 "요즘 연기와 노래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혜리가 2주 전 발뒷꿈치에 충격을 받는 부상을 당해 현재 반깁스를 한 상태"라며 "어제 깁스를 한 사진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어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해주셨는데 현재는 많이 호전되고 있는 상황으로 컴백에는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걸스데이는 오는 7월 6일 오후 쇼케이스를 갖고 밤 12시 정규 2집 앨범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