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주지훈, 문어발 인맥? 이준기와 훈훈 투샷 눈길

2015-06-24 18:26

[사진=이준기 인스타그램/'가면' 주지훈, 문어발 인맥? 이준기와 훈훈 투샷 눈길]

아주경제 강아영 기자 =배우 이준기와 주지훈의 사이가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 4월 15일 오후 이준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오랜만이야~"라는 짤막한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준기와 주지훈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검은 페도라에 뿔테안경으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보여준 이준기는 주지훈의 어깨에 팔을 두른 채 다정함을 과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빨간 야구모자를 쓴 주지훈은 자연스러운 미소를 띠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준기와 주지훈은 지난 2010년 창작 뮤지컬 '생명의 항해'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사진을 본 팬들은 "'가면' 주지훈, 연기파 배우끼리 친하네", "'가면'주지훈, 연기 대박이야", "'가면' 주지훈, 멋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지훈은 수목드라마 '가면'에 출연 중이다.‘가면’은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재벌가의 며느리가 된 여주인공,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는 여자를 지켜주는 남주인공, 그리고 여주인공의 실체를 밝히려는 자와 숨기려는 자, 그리고 이미 알고 있는 자 등 네 남녀가 저택이라는 한 공간에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경쟁과 암투, 음모와 복수, 미스터리 그린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