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재경 주연 웹드라마 '고결한 그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이유는?

2015-06-24 17:27

[사진제공=가딘미디어, DSP미디어,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웹드라마 ‘고결한 그대’(극본 지수현·연출 김양희)가 남다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고결한 그대’는 2015년 네이버 웹소설 전체 랭킹 1위를 시작으로 연재 이후 3000만이 넘는 누적 조회 수를 기록, 그 인기를 이미 검증받은 작품. 그런 가운데 2015년 한국콘텐츠진흥원 방송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의 선정작으로 꼽혀 탄탄한 완성도와 대중성마저 입증받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고결한 그대’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여성들도 선호하는 로맨틱 코미디라는 장르를 보다 세련되고 트렌디하게 그려나가 많은 팬덤을 형성한 터. 이에 한국, 중국, 미국, 일본 등 4개국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어 아시아는 물론 세계로 뻗어가는 영향력을 펼칠 전망이다.

특히, 제작에 참여한 가딘미디어는 웹드라마 ‘인형의 집’으로 한,중,미 최초 동시 방영을 이끌어냈고 퀄리티 높은 영상 콘텐츠들을 선보여온 바 있기에 한층 더 높아진 극 퀄리티를 기대케 하고 있다.

또한 성훈(이강훈 역), 재경(차윤서 역) 등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 캐스팅까지 모두 마치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 ‘고결한 그대’는 소셜 펀딩 사이트 ‘텀블벅’을 통해 페이지를 오픈, 보다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제작해나갈 예정. 이로 인해 팬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고결한 그대’가 어떠한 작품으로 탄생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고결한 그대’는 보는 순간 매료되는 로열패밀리 황태자 이강훈(성훈)과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동물병원 수의사 차윤서(재경)의 엎치락 뒤치락 줄다리기 같은 밀당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