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권 문체부 1차관 "박수근은 명실상부한 국민화가"
2015-06-24 16:52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국민화가 박수근의 50주기 특별전시장에 온 박차관은 학예사의 안내에 따라 주요 작품들을 약 30여분간 작품을 감상했다.
전시를 관람한 박 차관은 "한국적인 풍경과 인물들을 전통적 정서와 고유의 필치로 담아낸 박 화백은 명실상부한 국민화가"라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우려로 단체 관람 등의 어려움이 있지만, 모처럼의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난 4월 30일부터 시작한 이 전시는 오는 28일까지 열린다. 26일에는 강원도 양구의 박수근미술관 탐방 행사도 진행한다. 02-2153-0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