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평생교육원·KNN글로벌미래교육원, 영어캠프 운영

2015-06-24 15:59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부경대평생교육원과 (사)KNN글로벌미래교육원은 부산·울산·경남 지역 초·중학생을 위한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꿈을 찾아 떠나는 2015 여름방학 꿈잡끼 영어캠프'라는 이름으로 운영하는 이 영어캠프는 두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부경대의 우수한 물적·인적 교육 인프라와 KNN글로벌미래교육원의 청소년 대상 교육 노하우를 결합해 수준 높은 영어 캠프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어캠프는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발맞춰 ‘꿈(Dream)·잡(Job:직업)·끼(Talent)’를 주제로 진로에 대한 탐색의 기회와 영어공부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다양한 능력과 끼를 키워주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이번 캠프는 2주 통학형 과정으로 운영한다. 100% 모든 정규수업을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몰입형 환경 속에서 영어실력을 키울 수 있는 체계적인 영어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함은 물론, 캠프가 끝나더라도 자기주도적 학습을 계속할 수 있는 영어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 영어와 관련된 직업을 체험하는 진로직업 체험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1회차는 다음 달 27일부터 8월 8일까지, 2회차가 8월 10~22일까지 운영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이다. 참가비용은 자가통학형 74만원, 셔틀버스 이용 시 79만원이다.

관련 문의는 운영사무국(전화번호 1588-9519) 또는 홈페이지(http://knnedu.kr)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