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카페 요거트캐슬, 그릭요거트 시리즈 출시
2015-06-24 15:40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그릭요거트가 권위있는 건강매거진 ‘헬스’지에 의해 세계 5대 수퍼푸드로 선정되면서 디저트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그릭요거트는 만드는 과정이 엄격해야 한다. 100% 원유만으로 만들어져야 하며, 수분함량 비율이 적어야 한다. 일반 요거트와 다른점은 만드는 과정에서 나오는 ‘유청-whey’이라고 하는 부산물을 제거하는 것이다.
유청이란 원유를 치즈나 요거트로 가공할 때 나오는 부산물로 수분함량이 높은 ‘찌꺼기’이다. 이런 유청을 제거하게 되면 함유된 영양소와 유산균의 농도가 높아져 걸죽해 지면서 신맛을 띠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양의 그릭요거트는 일반요거트의 3~4배 많은 유산균과 영양소를 포함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기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유제품 제조업체나 그릭요거트 전문점이라 자처하는 곳에서 가당 제품이나 기준 이상의 수분함량을 갖는 제품에도 ‘그릭요거트’라고 홍보한다. ‘그릭 요거트’라는 단어자체가 건강과 직결되는 먹거리의 보편적인 명칭이 된 만큼 당국의 기준설정과 규제가 필요하다.
프로즌 요거트 전문점 요거트캐슬은 브랜드네임에 걸맞게 그릭요거트 메뉴를 선보인다.
요거트캐슬의 그릭요거트는 국제기준의 100% 그릭요거트 제조공정을 따른 제품으로 가당이나 일체의 첨가물이 전혀 들어가 있지 않다. 고객은 기호에 따라 천연벌꿀을 첨가하거나 블루베리, 망고, 코코섯 등의 토핑을 선택하여 주문 할 수 있다.
그릭요거트 뿐만 아니라 요거트캐슬의 수퍼푸드 디저트는 천연 블루베리를 직접 갈아만든 주스와 소프트아이스크림도 구비되어 있다.
이러한 건강까지 생각하는 수퍼푸드 디저트, 누텔라 소프트아이스크림과 같은 독창적인 메뉴, 운영의 편리함 등이 요거트캐슬을 디저트카페 창업시장에서 주목받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