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공개' 김빈우, 과거 "내가 좋다며 팬카페 가입한 남자, 지금은 내 형부"

2015-06-23 15:49

[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김빈우가 형부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김빈우는 "둘째 언니가 내 팬카페 회장이었다. 내가 좋다고 따라다닌 팬카페 회원이 우리 언니와 눈이 맞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빈우는 "팬카페에서 정기적으로 모이는데 유독 둘째 언니와 연락을 많이 하더라. 정모 할 때 언니랑 형부 눈빛이 이상했다. 아마 형부는 나를 연예인으로 보고 좋아했고 언니는 한 여자로 사랑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지난 15일 김빈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반인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자신의 열애 사실을 직접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