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

2015-06-23 14:25

[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22~23일 양일간 신속하고 전문적인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진압분야(공기호흡기 장착, 실리더 교환, 기구묶기, 로프매듭법) △구조분야(교통사고 인명구조·요구조자 들것고정) △구급분야(자동제세동기 사용, 영아기도폐쇄 처치법)로 3종목의 8개 항목으로 진행했다.

이번평가는 숙달된 전문소방관 양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소방공무원 교육훈련성적 평정규정에 따른 전술훈련평가를 실시함으로써 현장대원이 필수적으로 갖춰야할 전술능력 평가에 주안점을 뒀다.

한편 이점동 소방행정과장은 "전술능력평가는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각종 재난현장에서 항상 위험에 노출돼 있어 소방대원 자신은 물론 주민의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