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군 좋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목동 아덴프라우드’ 눈길

2015-06-24 08:00

[사진 = '목동 아덴프라우드' 조감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전세금 상승으로 인해 일부지역에서 소형 아파트 3.3㎡당 매매가격이 중대형을 추월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두 번째 주 기준 3.3m²당 소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해 말 대비 3.67% 올랐다.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에서는 전세금에 조금만 보태도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만큼 수요자들은 새 아파트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최근 분양가상한제의 사실상 폐지와 높은 전세가율로 집값이 상승 분위기라 내집마련과 시세차익이라을 염두해 두고있는 수요자라면 ‘목동아덴프라우드’를 주목해 볼만하다.

쌍용건설이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3동 324-47번지 일원에서 시공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목동 아덴프라우드’는 인근에서 12년 만에 공급되는 59㎡ 새 아파트라는 희소성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지하3층~23층6개동 65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59㎡ 371세대, 84㎡ 279세대 등 중소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서울 3대 학군으로 꼽히는 지역답게 정목초, 양화초, 신목중, 강서고등학교와 유명 학원가가 밀집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단지 인근에 강서구립도서관, 강서구청, 목동종합운동장 및 대형마트가 근접해 편리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또 사업지 주변에 용왕산근린공원과 안양천, 서쪽에 봉제산과 우장산공원, 남쪽에 파리공원과 안양천, 북쪽에 한강공원과 염창공원이 있어 동서남북 자연친화적인 주거여건을 갖췄으며, 지하철9호선 등촌역 신목동역을 이용해 강남지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지하철5호선 목동역을 통해 여의도·영등포·마포 등 도심 및 업무중심지역 접근성이 용이하다. 공항대로와 경인고속도로를 타고 서울 도심지는 물론 서남부권, 광역도로시설 이동이 수월한 교통인프라가 장점이다.

또한, 탑상형 주동 4개동, 판상형 주동 2개동설계로 남향세대가 80%에 달해 일조권과 조망권이 우수하다. 단지 중앙에 오픈 스페이스를 확보하고 일부 층에는 필로티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내에는 지상1층~지하1층은 보육시설, 작은도서관, 경로당, 휘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시설이 주 보행동선과 연결해 들어서 접근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며, 안방드레스룸 붙박이장과 욕실장의 드라이바스켓, 소형서랍 등 수납기능을 강화해 삶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전세대 환기성능 1등급으로 쾌적한 실내환경을 구현하고, SF(팬 분리형) 주방배기로 실내소음 최소화 및 배기 효율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관리비 절감을 위해 대기전력 차단스위치, 멀티온도조절기, 절수 패달 밸브, LED 조명, 태양광에너지사용 등 고효율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고, 빗물저류조 설치로 수자원 절감 및 조경용수, 수경시설에 재활용하는 ‘에코 아파트’ 실현에도 앞장선다.

한편, 조합원 가입 조건으로는 조합설립인가신청일 현재 서울 인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전용면적 85m² 이하 1채 소유자면 가능하다. 주택조합원은 계약 시 청약통장 유무와 무관하며 사업승인 이후 전매와 지정모집으로 원하는 동호수를 선택할 수 있다. 

분양문의 : 1599-5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