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고품질 쌀 ‘예미향’ 대대적 홍보

2015-06-23 09:08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농협이 지난해 출시한 고품질 쌀 브랜드‘예미향’을 전북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수도권 농협하나로클럽을 중심으로 홍보 및 판매 확대에 나섰다.

전북농협은 지난 18일부터 전북농협 양곡자재단과 옥구농협, 회현농협은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예미향’ 홍보 및 판매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고 브랜드파워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북농협이 고품질 쌀 브랜드 ‘예미향’ 홍보 판촉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진제공=전북농협]


이번 홍보 및 판매행사는 내달 1일까지 수도권 농협하나로클럽에서 개최된다. 행사기간 중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품질의 우수성 알리기 위해 쌀 500g 증정, 시식회 등의 행사도 다양하게 전개된다.

‘예미향’은 만경강 지역 비옥한 토질의 전용 생산단지(200ha)에서 한국소비자단체가 인정한 전북대표 ‘신동진’품종으로 생산되고 있다. 최신도정 시설에서 '특' 등급으로 가공하해 완전립비율 96% 이상, 단백질 함량 6% 이하, 유통기한 15일 이내로 철저히 관리되는 고품질 브랜드 쌀이다.

제품 구성은 우수한 밥맛을 자랑하는 ‘예미향’, 쌀눈은 살리되 백미처럼 부드러운 맛을 자랑하는 ‘예미향 배아미’ 2종류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