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토지신탁, 울산 신정동 '신정 오펠리움 플러스' 오피스텔 분양

2015-06-22 17:40
23일 분양홍보관 개관, 청약 예정

신정 오펠리움 플러스 투시도 [이미지=대한토지신탁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대한토지신탁이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에 오피스텔 '신정 오펠리움 플러스'를 분양한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5층~지상20층 1개동 규모로 지어지며, 신태양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지상1~3층에는 근린생활시설과 휘트니스, 북카페 등 차별화된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며, 지상4층~20층에는 전용면적 24~36㎡ 오피스텔 340실이 들어선다.

원룸형은 102실이고, 알파룸 분리형 원룸이 238실이다. 내부 구조 별로 A~E타입으로 나뉜다. 지하1~5층은 주차장으로 쓰이며 총 375대 주차가 가능해 340실보다 많다.

지리적으로 울산의 중심에 위치해 '교통 허브'와 같은 역할을 하는 신정동에 지어진다. 신정동에서도 롯데마트 달동점 옆에 위치해 최중심지 입지를 자랑한다. 주변에 각종 편의시설과 여가활동을 위한 환경들이 이미 조성돼 있어 울산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거주지 중 하나다.

'신정 오펠리움 플러스' 인근에는 주거생활에 필요한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울산 광역시청, 경찰서 등의 관공서와 굿모닝병원 등의 종합병원, 은행과 같은 편의시설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극장, 문화센터, 영화관 등의 문화시설이 인근에 위치한다.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 등 쇼핑몰도 인접해있다. 공업탑 로타리 상권과 쇼핑·문화·여가의 핵심지역인 삼산동 또한 가깝다. 2017년 테크노 산업단지가 '신정 오펠리움 플러스'에서 직선거리 2.5km에 들어설 예정이다. 테크노 산업단지는 울산의 실리콘밸리로 80여개 기업이 입주하며 4만명의 고용창출효과가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3.3㎡당 600만원대 분양가, 중도금 무이자 진행, 원룸 가격에 투룸의 효과를 내는 알파룸의 혁신적 실내 디자인과 최적의 입지조건으로 실수요자들에게도 큰 인기가 있을 것으로 보여 분양 조기마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23일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 1479-3 킴스빌딩 2층에서 개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