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구리시 병원 2곳 폐쇄, 한국발 메르스 막았지만 홍콩독감 창궐
2015-06-22 17:31
아주경제 김진수 PD 이주예 아나운서 정순영 기자 =구리시 병원 2곳 폐쇄, 한국발 메르스 막았지만 홍콩독감 창궐…구리시 병원 2곳 폐쇄, 한국발 메르스 막았지만 홍콩독감 창궐
Q. 구리시가 메르스 양성환자가 경유한 카이저병원과 속편한 내과 건물을 폐쇄했다죠. 또 메르스 격리해제 후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처음 발생했다고요?
- 이 환자는 격리가 해제된 기간에 인근 주민센터를 방문해 더욱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Q. 갑자기 격리 해제기간 발병한 이유는 뭔가요?
- 이 병원에서 지난달 22~30일 12명의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는데 마지막 접촉일을 30일로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172번 환자의 격리 기간은 연장되지 않았고 적절한 조치가 없이 일반인들에게 그대로 노출된 것입니다.
Q. 한편 지난겨울 500명가량이 사망했던 홍콩 독감이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요?
- 홍콩은 현재 12일부터 17일까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으로 23명이 중환자실에 입원했고 16명이 사망했습니다.
이중 14명은 인플루엔자 A, 4명은 A 아류형, 5명은 B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는데 지난주 시료검사 결과 독감 양성 반응 환자가 19.6%로 4.4%p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