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여름방학을 맞아, 기말고사를 마친 대학생들이 가장 먼저 준비하는 스펙의 하나가 바로 토익점수일 것이다. 이에 매 학기가 끝날 때마다 토익 인터넷 강의 업체, 토익 어플 등 토익과 관련한 업체들은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치며 프로모션에 나서고 있다.

올해 여름에도 토익교재 증정과 간식, 무료 강의 수강 기회 등으로 토익시험 준비에 뛰어든 대학생들을 응원하는 모습이다.

먼저 무료 토익 어플인 스터디인(www.studyin.co.kr)은 ‘토익 실전 모의고사 문제집’ 2만권을 배포하기로 해 화제다. 스터디인을 통해 토익 교재를 받으려면 스터디인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교재 받기’ 버튼을 클릭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교재는 매일 배포수량이 정해져있어 교재를 받으려면 참여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

이벤트를 통해 배포되는 교재는 토익 베스트셀러로 유명한 토마토 토익에서 출간한 ‘토마토 토익 실전 모의고사’ 문제집으로 토익 LC 18회, 토익 RC 18회가 수록돼 있다. 교재는 총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으며 모든 문제에 대한 해설강의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목표점수를 달성하면 토익응시료를 지급해주는 토익콕에서 시작한 토익어플 스터디인은 토익커들의 토익점수 달성을 위한 스터디그룹기능, 학습 타이머 기능 등을 새롭게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스터디인 관계자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번 토익교재 2만권 무료 제공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스터디인은 이 밖에도 토익 수강료 무료 강의 소개, 토익 응시료 지원 이벤트 등을 통해 이번 여름 ‘토익목표달성’에 나선 토익커들의 성공을 무료로, 전격 지원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수강료 100%현금환급 강의로 인기인 토익인강 EBS토목달은 강의 구매자를 대상으로 9만2000원 상당의 토익스피킹 강의를 무료 제공하여 토익응시생을 지원할 예정이다.

토목달은 토익교재 무료 제공, 대학생 교양교재 무료 지원 등 대학생을 비롯한 토익커들을 위한 이벤트를 꾸준히 펼쳐왔다. 

현재도 토목달 수강생에게는 토익응시료 및 문화상품권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으며, 토익 700점은 물론 토익 900점까지 목표달성을 돕기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편, 영단기에서도 매일 밤 9시 50분 공개되는 퀴즈를 맞추면 치킨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퀴즈는 네이버 검색창에 검색을 해야만 맞출 수 있는 퀴즈로 빠른 치킨 획득을 위해서는 네이버 검색창을 미리 띄워두는 편이 유리하다. 해커스는 매일 밤 10시 선착순 500명에게 치킨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토익을 공부하는 학생들을 응원할 예정이라고.

취준생의 필수스펙 토익을 이번 여름방학을 동안 준비하고자 한다면 여러 이벤트들을 활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