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유력 김연우가 인정한 '폭발 가창력' 여배우는? 혹시 정은지?
2015-06-22 08:48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복면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로 가장 많이 거론되는 김연우가 과거 가창력을 인정한 여배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3년 MBC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김슬기는 "힘들 때 듣던 노래로 2014년에도 스스로 힘내라고 나에게 불러주는 노래"라며 자우림의 '샤이닝'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했던 김슬기는 가수 못지 않은 가창력을 선보였고, 무대를 지켜본 김연우는 소속사 사장인 윤종신에게 "계약해"라고 말한 후 "목소리가 예뻐서 노래를 잘 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잘할 줄 몰랐다"며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