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타스면세점, ‘1억을 쏩니다’ 이벤트 당첨자 발표

2015-06-17 08:51
추첨으로 선정된 1,611명의 당첨자에게 총 1억원 상당의 상품권 증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최초의 시내면세점, 엔타스면세점이 오픈 기념으로 진행한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한다.

엔타스면세점은 지난 1월 12일부터 5월 5일까지 인천 소재 경복궁, 삿뽀로, 고구려 등 21개 외식업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응모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1등 당첨자에게는 엔타스면세점 1,000만원 상품구매권을, 2등 당첨자 10명에게는 100만원권을 증정하며 3등 1,600명에게는 5만원권을 증정한다.

이벤트의 경품 추첨은 추첨의 투명성과 인천 시민과의 교감을 위해 총 10명의 시민 추첨단을 모집하여 진행됐다.

엔타스면세점 경품추첨행사 현장. 왼쪽부터 유동환 엔타스면세점 대표, 시민추첨단, 이승규 엔타스면세점 부사장[사진제공=엔타스]



엔타스면세점 공식 페이스북 응모를 통해 선정된 시민 추첨단은 세심하고 적극적인 참여로 약 2만 명의 응모자 중 1,611명의 당첨자를 직접 선정했다.

인천 시민의 손으로 뽑힌 행운의 당첨자는 오는 19일 엔타스면세점 페이스북과 개별 문자메시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경품은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엔타스면세점 2층 VIP 데스크에서 수령할 수 있다.

엔타스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인천본점 오픈을 기념하여 고객에게 즐거움을 주고 인천 시민과 소통하며 교감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인천 최초의 시내 면세점에 걸맞도록 시민을 위한 면세점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