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 숨겨라]윤소이,콜걸로 변신 김민준 속여“샤워부터 할게요,같이?너무 밝힌다”
2015-06-17 05:27
장무원(박성웅 분)은 차건우를 새로운 잠입 경찰로 영입했다. 과거 장무원은 눈앞에서 연인을 잃고 범인에게 달려들려는 차건우를 직접 총으로 쏘아 저지한 악연이 있다.
장무원은 차건우의 독기와 집요한 에너지를 높이 평가해 3년 동안 잠입 수사를 벌이던 동료 민태인(김태훈 분)이 신분이 들통나고 연락이 두절되자 그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그를 새로운 잠입 경찰로 투입하기로 했다.
그러나 정선생을 속이기도 어려웠다. 정선생의 부하 중 한 명이 “차건우를 경찰서에서 보았다”며 칼을 들이밀었고 차건우는 거짓말로 위기를 넘겼다.
정선생은 차건우에게 미행을 붙이고 도청을 시도했다.
이에 팀내 유일한 여자인 장민주가 진가를 발휘했다. 장민주는 섹시한 차림으로 차건우와의 하룻밤을 즐기러 온 콜걸로 변신했다.
장민주는 차건우의 모텔방으로 들어갔다. 이 모든 상황은 정선생이 도청하고 있었다. 이를 안 장민주는 차건우에게 “샤워부터 할게요”라며 도청하는 인물이 듣게 하기 위해 샤워기를 틀고 “같이 하자고? 우리 자기는 너무 밝힌다”라며 차건우와 욕실로 들어갔다.
욕실에서 시간을 맞추고 은밀한 대화를 한 후 장민주는 욕실에서 나와 차건우에게 “깎긴 뭘 깎아. 이거 원가 장사인 거 몰라? 돈이 없으면 부르지를 말던가”라고 따귀를 때리고 큰소리로 말하고 모텔을 나가 차건우를 보호했다. 신분을 숨겨라 신분을 숨겨라 신분을 숨겨라 신분을 숨겨라 신분을 숨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