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얀마 월드컵 예선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jtbc·아프리카tv생중계..이정협,선봉..이재성,공격형 미드필더 배치

2015-06-16 21:19

한국 미얀마 월드컵 예선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사진 출처: JTBC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과 라지오코 아브라모비치(세르비아) 감독이 이끄는 미얀마 축구대표팀 간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한국 미얀마 월드컵 예선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이 16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9시 태국 방콕에 있는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시작됐다.

이번 한국 미얀마 월드컵 예선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은 JTBC와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한다.

한국 미얀마 월드컵 예선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울리 슈틸리케 축구 대표팀 감독은 이정협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우고 공격형 미드필더에 '멀티맨' 이재성(전북)을 배치하는 4-2-3-1 전술을 가동하고 있다.

이재성과 염기훈은 지난 11일 아랍에미리트(UAE) 평가전에서는 각각 오른쪽 날개와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했지만 이번 한국 미얀마 월드컵 예선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선 서로 자리를 바꿨다.

좌우 날개는 손흥민(레버쿠젠)과 '왼발의 마법사' 염기훈(수원)이, 중앙 미드필더는 한국영(카타르SC)과 정우영(빗셀 고베)이 맡았다.

포백(4-back)의 좌우 풀백에는 김진수(호펜하임)와 함께 감기에서 회복한 김창수(가시와 레이솔)가 나서고 중앙 수비는 장현수(광저우 푸리)와 곽태휘(알 힐랄)가 조합을 이룬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울산)가 맡았다.

미얀마의 라지오코 아브라모비치(세르비아) 감독은 15일 태국 방콕의 골든 튤립 호텔에서 개최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미얀마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에 대해 “한국은 아시아에서 최강 전력을 자랑하는 팀이다. 한국의 전력을 자세히 파악하지는 못했지만 우리 팀의 전력을 점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얀마의 라지오코 아브라모비치 감독은 한국 미얀마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에 대해 “한국은 강팀이지만 축구는 항상 이변이 일어나는 종목이다. 한국을 상대로 강한 도전 정신을 앞세워 이기는 경기를 하는 것이 목표”라며 “객관적인 전력에서 큰 격차가 나는 만큼 선수들도 크게 부담을 느끼지 않고 있다. 이번 경기는 우리 선수들의 실력을 평가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국 미얀마 월드컵 예선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jtbc 아프리카tv 한국 미얀마 월드컵 예선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jtbc 아프리카tv 한국 미얀마 월드컵 예선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jtbc 아프리카tv 한국 미얀마 월드컵 예선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jtbc 아프리카tv 한국 미얀마 월드컵 예선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jtbc 아프리카tv 한국 미얀마 월드컵 예선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jtbc 아프리카tv 한국 미얀마 월드컵 예선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jtbc 아프리카tv